현실 청소가 귀찮아도 이건 재밌을걸? 힐링 스팀 게임 추천 〈unpacking〉

오늘은 스팀 게임 하나 가져왔어요!
잔잔하고 힐링되는 게임 좋아하는 분들한테 추천할 만한 게임이에요.

unpacking 언패킹
₩25,000

캐주얼, 인디, 시뮬레이션
싱글 플레이
한글 지원

게임을 실행하면 이런 화면이 떠요.
귀여운 일러스트죠?
그래픽이 따뜻한 게임이에요.

앨범을 고르고 나면 게임이 시작해요.
시작은 1997년!

첫 스테이지는 작은 방이에요.
이쯤 되면 게임 스토리를 짐작하시는 분도 계실 것 같네요.
맞아요! 이사하는 게임이에요.

박스에 있는 짐을 풀어서 정리를 마치면 스테이지 클리어입니다.

스테이지가 끝나면 이렇게 앨범 한 페이지가 채워지게 됩니다.
(사진 왜 이렇게 찍혔지? ;;;)

그리고 정리 과정을 다시 볼 수도 있어요.

이건 제가 플레이한 장면인데요. ㅋㅋㅋㅋ
영상 찍으려고 대충 한 거라 킹받는 포인트가 몇 개 있어요.

이렇게 꾸미고 노는 것도 가능!
도전 과제를 해제하면 스티커도 얻을 수 있어요.

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다음 스테이지가 해금돼요.

스테이지는 총 8개고요.
처음엔 방 하나로 시작했지만 점점 스테이지가 넓어져요.
여러 방 옮겨 다니면서 정리하는 재미가 있어요!

스테이지마다 집도 바뀌고 주인공의 삶도 바뀌는데,
잔잔하면서 따뜻하고 어떨 땐 잠시 슬프기도 하고
별것 아니지만 몰입감 좋고 재밌는 게임이었어요.

가격 대비 플레이 타임은 길지 않지만
감성적이고 힐링할 수 있는 게임 찾고 계시다면 추천할게요.

고작 이삿짐이 얼마나 많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지
직접 플레이하면서 느껴 보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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