말랑말랑한 감성 애니메이션 추천 〈비와 퍼피캣〉

캐릭터 너무 귀엽고

그림체도 사랑스럽고

색감 다채로우면서 신비롭고

OST까지 통통 튀는데

분위기 따뜻하기까지

힐링되는 잔잔한 내용이면서

무엇보다 상징 범벅...

 

그냥 내 취향으로 도배를 했잖아?

 

 

 

 

비와 퍼피캣

Bee and Puppycat: Lazy in space

 

판타지 코미디

나타샤 알레그리

 

 

 

고양이 키우고 싶다

키워

 

이 애니메이션은 직장에서 잘린 비가

고양이를 키우고 싶다고 말하자마자

개 냄새가 나는 수상한 고양이가 등장하며 시작해요

 

 

 

응 안 돼 나 거지야

 

하지만 직장도 없는 백수가 어떻게 반려동물을 기르겠어요?

 

 

 

어쩔티비

 

근데 여러분 이거 아셔야 해요

애니메이션에서는 고양이의 간택을 피할 수 없는 법이에요

 

감히 인간 주제에 내 집사가 될 기회를 거절하시겠다?

하는 무시무시한 눈빛을 보세요

 

 

 

취업 축하합니다!

비(22, 불경기에 고양이 잘 들여서 취업함)

 

퍼피캣은 생각보다 더 엄청난 고양이였어요

대뜸 돈 벌 수 있는 곳을 소개해 줬거든요

 

 

 

 

 

 

직장행 헬게이트 열림

 

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고양이는 다 이렇다니까요?

걸핏하면 다른 차원으로 사람을 데려가 버린다니까

우리 다 알잖아요 귀 없는 친구 도라에몽

 

 

 

I'm your boss

 

알고 보니 그곳은 직업소개소였어요

비정규직...

 

 

 

입으로 픽업해 주는 사장님...

 

매일매일 하는 일이 바뀌어!

 

 

 

무한 설거지 행성

스노우볼 같지만 행성

 

장소도!

 

 

 

활동성만큼은 좋아 보이는 유니폼

이건 꽤 귀여울지도?

무난한 것도 있음

 

유니폼은 또 어떻고!

 

 

 

영혼을 잃어버린 동태눈깔

 

어쨌거나 결론은 고양이를 키울 수 있게 되었단 것 아니겠어요?

인생 저당 잡힌 것 아니에요! 아니라구요! 🥕🥕

 

 

 

노을보다 화려한 오토바이

반짝이 뿌리는 것 아님 첫눈 구경하는 것임

 

퍼피캣과 비가 함께 보내는 따뜻한 일상과

 

 

 

개성 확실하고 보기 드문 7남매

이래 봬도 집세 걷으러 다니는 집주인

 

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재밌는 이웃들

 

 

 

죽은 것 아닙니다

대충 이런 애들도 나옴

 

또 그들의 비밀까지

 

 

 

이래도 안 봐?

 

〈비와 퍼피캣〉에서 만나 보세요!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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